기문둔갑 (奇門遁甲)
각본 : ★★ 연출 : ★★☆ 연기 : ★★ 인물 : ★★☆ 몰입 : ★★☆ 박수 : ★★☆ 개봉 : 2017 각본 : 서극 연출 : 원화평 주연 : 동성붕, 니니 서사가 무척 허술하다. 악역인 요괴 백호는 뭔가 오래 준비를 했단다. 영화가 끝나고도 그걸 도무지 알 수 없다. 그리고 적어도 수십 년 봉인당했으면서 5대 문파 장문인의 현재 위치를 자신이 만들었다는 한마디는, 이어질 전개에 대해 딴죽 걸지 말라는 허무맹랑한 협박일 뿐이다. 이것은 결국 (악역의) 대치점까지 허술하게 만들었다. 신공을 얻은 주인공들이 대치점에서 맞섰지만 전혀 한 게 없다. 잠깐 우위를 지켰을 뿐, 결국 조연인 장문인이 매조지했다. 맹하다는 느낌뿐이다. (주조연의 역전 아닌가?) 무모한 능력인데도 요괴를 쫒는다. 갑자기 마주친 ..
횡설수설 취미/외국 영화
2021. 6. 12.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