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 연작. 나올 수밖에 없는 게임
밸브마저도 '하프라이프'의 알릭스를 주연으로 게임을 낼 것을 밝혔다. '하프라이프 3' 발표보다 더 의외였다. 스팀을 위협하는 요즘 상황 때문에 그런가? 역시 경쟁이 필요하다. 능력이 된다면 결국 캐릭터의 확장을 꾀하는 것은 당연한 행동이다. 닌텐도나 디즈니를 보면 알 수 있잖아. 위쳐 3. 게임 캐릭터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이성(?)이 나온다. 바로 시리. 시리가 자신의 고생담을 게롤트에게 말하는 중, 차원을 이동하며 도망치다 게임사의 후속작일 '사이버펑크 2077'의 세계까지 꺼냈다. 잠깐이라도 이것은 분명 떡밥이다. 차원을 이동하며 고생한 이야기. 차원마다 짧게는 며칠, 길게는 반년의 시간이라면 연작으로 꽤 많은 게임을 만들 수 있다. 포탈 능력은 와일드헌트가 눈치채니 결국 게임의 끝, 쫓아온 그..
궁시렁
2019. 12. 21.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