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야, 물가란 말이다?
'놀면 뭐하니?+'에서 20만 원으로 쇼핑할 미션이 주어졌다. 다른 사람이야 성향 등을 파악해서 층을 정한 것 같다. (아침 식사도 그렇고, 무한도전 멤버들이 확실히 서로를 잘 안다.) 3자 입장에서 층을 보면 결국 20만 원이란 제한된 돈으로 장을 볼 수 있는 위치는 식료품관과 영 스트리트 패션이다. 유재석과 하하는 영 스트리트 패션, 정준하는 식료품관. (무늬오징어? 드럽게 비싸네. 그 돈이면 낙지나 주꾸미가 몇 마리냐.) 미주는 마치 몽유병처럼 남성/여성 의류 매장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더라. 미주야? 백화점 남성/여성 의류 매장 가 본 적 없니? 20만 원으로 살 게 셔츠나 티 말곤 거의 없을 텐데, 결국 맨투맨 티. 영스트리트 패션으로 갔으면 예쁜 것 제대로 골랐을 텐데. (브래지어 도대체 얼마나..
러블리즈/재채기?
2021. 11. 8.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