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 검사가 사라진 대한민국 검찰을 꿈꾼다
사회에서 신인은 마음가짐이라도, 새로운 것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다. 그러나, 검찰은 도무지 답이 없다. 검찰 개혁에 대해, 고위급 검사들의 반발 당연하다고 본다. 마치 치외법권처럼 맘껏 권력을 휘두른 게 몸에 배었으니까. 그러나, 풋내기 검사. 신인마저 너무 빠르게 물들어버렸다. 왜일까? 답은 간단하다. 바로 그 권력이 커다랗게 보이니까. 검찰 개혁에 반대하면서도 그만두지 않는다. 왜 그만두지 않느냐 물으면, 검사 왈 "나도 인싸가 돼야지." "인싸?" "음주 운전. 폭행. 강간. 몇 번 저지르고, 불기소, 무혐의 받아야지. 그래야 진정한 인싸 검사야." "아싸는 없어?" "검찰이면 다 인싸지. 아싸는 못 견뎌. 공개적으로 사방에서 물어뜯거든." 인싸 검사가 사라진 대한민국, 그 날을 꿈꾼다.
큭
2020. 2. 21. 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