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아 'LOVE'라니!
예은이의 달콤한 라디오 #8 첫 곡을 듣고서 살짝 당황했다. 링크 레논 존의 노래라니. 예은아, 어린데도 노래 가리지 않고 듣는구나. 엄지 척. (난 그 나이 때 거의 락만 들었는데.) 예은아, 노래 추천할게. 랩이 들어가면 짜증나는데, 그래도 하나 추천한다면, 래퍼니까 당연히 알겠지. Rage Against The Machine의 앨범을 추천해. 특히 데뷔 앨범. 그리고 레논 존의 노래를 좋아하니까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가수가 바로 Joni Mitchell. 그의 앨범을 정말 강력 추천한다. 한살 언니 빵떡이, 수정이한테도 몇 번이나 권했다. 이리 추천하면서 미안하다는 말 몇 번이나 던져야겠다. 나이가 많아서 굳었나? 어쩔 수 없나보다. 나이를 먹고서 뽕짝과 힙합 말곤 장르를 가리지 않는데도 예은아..
큭
2018. 5. 7.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