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 데이비드 & 마블리 에드워드 - 시나리오 가이드 - 한겨레 신문사
잘 짜여진 좋은 스토리란 무엇인가 - 한겨레 신문사 - 심산 옮김 - 4쇄 2000년 3월 14일 이 책은 읽기에 결코 어려운 책이 아니다. 고등학생 정도만 되면 쉽게 읽힌다. 물론 이 책을 몇 번 읽고 바로 시나리오를 쓴다면 적어도 그는 수재일 것이다. 당연히 나는 아직 시나리오 한 편 완성하지 못했다. 게을러서 그렇다고 핑계를 편하게 대면서. 1부는 시나리오 작가란 무엇인가에 대한 총론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2부는 시나리오가 만들어낼 이야기는 어떤 속성을 가지는가, 3부는 그런 이야기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수많은 도구를 하나하나 꼭 집어 설명한다. 4부는 흔히 잘 만들었다고 비평가들이 말하는 작품을 3부에서 언급한 도구를 하나씩 꺼내 해체한다. '스토리는 온전히 관객을 위해서 쓰여야한다.'라고 작가..
횡설수설 취미/책
2014. 5. 20.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