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역시나! 외교통상부? 일본!
혹시나? 외교통상부와 일본이란 나라에 기대한 (나를 뺀 누군가의) 마음이다. 역시나! 결국 기대를 저버린 외교통상부의 선택이자 일본의 행동이다. (나를 뺀 꽤 많은) 한국인들은 아마도 기대했다. 일본이 자국 군수산업시설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려는 억지를 꾹 눌러 내년 이후로 미루게 하든지, 또는 일본이 외면하려는 어두운 그림자를 기록하는 것으로 합의를 보겠지하고 믿었다. (난 처음부터 기대도 하지 않았다. 둘 중 누굴 믿나?) 하지만 역시나! 대한민국 외교통상부는 개보다 못하다. 파블로프의 조건반사도 기억하지 못하나? 그동안 무수히 겪었으면서도 일본의 양심에만 믿는다며 오히려 자화자찬중이다. 반면 유네스코에 등재되자마자 일본은 역시 '강제노역'의 의미를 바로 부정했다.더구나 이마저도 본문에 들어..
큭
2015. 7. 6.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