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4번이다 (I Am Number Four)
각본 : ★★☆ 연출 : ★★☆ 연기 : ★★☆ 인물 : ★★★ 몰입 : ★★☆ 박수 : ★★☆ 개봉 : 2011 각본 : 구프 알프레드, 밀러 마일스 감독 : 카루소 디 제이 주연 : 페티퍼 알렉스, 애그론 디애나 외계인, 초능력자. 미국에선 무척 흔한 소재다. 그러나 이 두 소재로 흔히 기대하는 싸우고, 때려 부수는 장면은 끄트머리에 매달렸다. 지루할 수도 있는데, 왜냐면 영화의 목적이 뭘까 애매하기 때문이다. 남자 주인공인 존의 고향 로리언 행성에서 사랑은 단 한 번뿐이란다. 그 말에서 남과 여, 주인공의 관계에서 이미 청춘 멜로란 목적을 선언했다. 여기서 아쉬움이 생긴다. 액션이 아닌 청춘 멜로라면, 존과 사라의 사랑을 절절하게 표현했으면 좋으련만, 남주와 적의 대결을 자꾸만 눈치 보면서 연출과 ..
횡설수설 취미/외국 영화
2017. 2. 26.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