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Crimson - Lizard (1970)
01 Circus 02 Indoor Games 03 Happy Family 04 Lady Of The Dancing Water 05 Lizard 익숙한, 익숙할 킹 크림슨을 들을 수 있지만 뭔가 뿌옇게 가려진 느낌이다. 정체성에선 살짝 벗어난 것이 아닌가 오해할 지도 모를 애매함이랄까? 칼에 찔리지도 베지도 않았다. 베었나? 찔렸나? 모르겠다. 모른다. ……? 그러나 피가 흐르고 있다. 진홍색으로 울부짖고 있다. 언제 찔렸지? 언제 베었지? 살짝 방심하게 만든다. 내게 여유를 허락했나? 아우성 : ★★★★ 이 노래가 특히 좋아? 들어봐! 01 Circus 02 Indoor Games
횡설수설 취미/외국 음악
2017. 10. 25.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