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우우' 이번 앨범 타이틀을 뭐라고 말해야 하나?
마이애미 베이스 사운드. 여름에 어울리는 신나는 노래. 마이애미 베이스가 뭔지 모른다. 그러나 이건 알겠다. 만약 앨범에 실린 타이틀인 '우우'가 마이애비 베이스의 정석이라면, 이 장르는 결코 신나지 않다. 여름하곤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구나. 다이아 이제 짬 좀 먹었는데, 노래 구리다는 말 못하니? 너희들 생존이 걸린 건데. 대한민국은 폭염에 미쳤잖아. 덥다는 말로도 모자라다. 신나는 노래라고 틀었는데, 듣자마자 체온이 더 오른다. 거북이처럼 어물쩍거리는 노래라니. 과연 누가 이 노래를 들을까? 게다가 안무마저? 갑자기 왜 바닥에 누워? 혹시 이유 아는 사람? 막장 드라마에서 흔한 개연성 개뿔인데, 막장은 강렬하기라도 하잖아. 쓰레기던 'Mr. Potter'보다 더 구린 노래를 다시 목격할 줄 몰랐다. ..
궁시렁
2018. 8. 10.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