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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의 무대였네?

정채연/예아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17. 5. 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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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오늘이지?


주은이랑 솜이랑 둘이 들어왔지만 '불후의 명곡'이란 게 노래 실력이 부족한 아이돌을 놀림거리로 만들기 쉽다. 따라서 좋아하는 팬덤 몇 팀 없다. 팬덤이 엄청 강한 팀이야 조롱을 받아도 상처가 되기 전에 다른 것으로 후다닥 덮어버려 숫제 잊어버릴 수도 있다. 그러나 다이아는 팬덤이 약한데다, 까마저 많아 조심할 수밖에 없다.


별 기대를 하지 않아서 그런가? 걱정이라곤 절레절레 전혀 없었다. 무심코 오늘 예고를 보기 전까지는.


오늘의 전설? 양인자, 김희갑.


채연아, 두 분 모르지? 두 분 가시버시야. 내 또래에도 정말 전설이란다. 전설의 주인공을 확인하고서 급작스레 걱정이 달라붙었다. 한참 전 끝난 녹화인데도.


키득키득. 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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