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인데, 거짓말이 아니라고 절레절레 흥분하는 말이 뭐가 있을까? 대한민국이라면 이 세 개가 대표하지 않을까.
예수를 믿지 않으면 지옥에 떨어진다.
대놓고 이렇게 사람을 증오하고 협박하는데도 처벌을 받지 않는다. 고소하기 애매한가? 경찰 앞에서도 당당한데, 개소리인 걸 사회가 알고 있으니 죄의 대상도 아닌가보다.
국민을 위해서
특히 정치가, 경제인들을 변호사들이 변명할 때 써먹는 말인데, 어리석은 군중은 게으르게 수긍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결국 지 업보일 뿐이다.
무전유죄 유전무죄
거짓말이야, 이것만큼 거짓말이었으면. 하지만 서늘한 현실을 누구도 외면할 수 없다. 아름다운 동화를 들려주고 싶은 어버이라도 결국 제 아이가 나이를 먹고 어른이 되면 동화를 잊어버리길 원한다. 출세해야 한다, 돈을 벌어야 한다, 그래야 동화 속 공주와 왕자가 될 수 있다고 강요한다.
누구나 욕하지만 결국 누구도 '무전유죄 유전무죄'를 외면할 수 없다. 신이 있어도. 만약 가능하다면 그를 종교처럼 믿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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