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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소녀 - THE OTHER SIDE OF THE MOON (2021)

횡설수설 취미/우리 음악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21. 10. 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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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Burn

02 I Can't Breathe

03 Like It Hot

04 e i e i o

05 Starry Night

06 I Sing (lalala)

 

핑크플로이드의 앨범 제목을 먼저 떠올렸다. 그리고 (괜히 이름만 비슷한 게 아니라) 좋은 앨범이 되었다.

 

별이 아니라, 달. 앨범 표지의 일그러진 풍경은 마야가 그렸다고 하던데, 별 헤는 밤을 문득 떠올렸다. 공원에서 하얀색의 보름달을 보는 소녀들, 그들이 볼 수 없는 달의 풍경을 (그들이) 꿈꾸는 색으로 공원을 칠하고 있다.

 

(외국어만 빼면 좋은 가사가 많다. 특히 첫 트랙에서 외국어를 지운 노랫말을 복기하자.)


아우성 : ★★★★ / 노랫말 : ★★

 

이 노래가 특히 좋아? 들어봐!

 

03 Like It 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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