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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방? 멍빵?

조미연/미얼!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22. 7. 1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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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멍 때리기.

그러나 멍이 있었나?

수다뿐이잖아.

멍아 어디 숨었니?

 

멍방이 아니라 멍빵이다.

빵. 제로. 동그라미. 영. 0.

 

애초 최면술 실패(?)로 멍빵은 예고되었나?

 

외국인한테 미연아, 왜 말장난 자꾸 치니? 츠키라는 아이는 결국 알아들은 걸까, 척한 걸까.

 

문달. 문숙희. 재미 삼아 한국식 이름 짓기를 시도한 것 같은데, 의외로 이름들이 괜찮다.

미연이 외국인들 이름 짓기에 소질이 있나? 일본인은 늘 한국에서 활동할 때 성을 김으로 통일한 것 같은데, 다르니까 오히려 케이팝 팬들한테 새롭지 않을까 싶다. (이참에 사나 한국식 이름 지어보면 어때 하려다, 사나야 워낙 유명하고, 츠키라는 이름과 달리 외국인만의 이름으로 느껴지진 않네.)

 

구글 플레이 박스에서 뭔가 만들려다 빠르게 포기하고, 츠키라는 아이를 유명하게 한 수많은 표정 따라 하기로 전환. 문숙희, 잘하네. 윤종신이 뿌듯하겠어.

 

그리고 모바일 게임. 숨은 그림 찾기야 흔한데, 진화됐구나. 시력으로 찾기만이 아니라 행동이 필요하네. 고기를 굽지 않나. 흔들어서 떨어트리지 않나. 아주 단순한지만 꽤 괜찮네. 머리를 써야 한다. 어린아이들 창의력에 도움이 될 것만 같다. 치매 예방도.

 

미연이야 그림 잘 그리는 것 알고 있지만, 츠키라는 아이도 꽤 하네. 두 사람이 그린 그림을 붙인 장난감을 경매 올리면 꽤 팔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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