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야, 물가란 말이다?

'놀면 뭐하니?+'에서 20만 원으로 쇼핑할 미션이 주어졌다. 다른 사람이야 성향 등을 파악해서 층을 정한 것 같다.

 

(아침 식사도 그렇고, 무한도전 멤버들이 확실히 서로를 잘 안다.)

 

3자 입장에서 층을 보면 결국 20만 원이란 제한된 돈으로 장을 볼 수 있는 위치는 식료품관과 영 스트리트 패션이다. 유재석과 하하는 영 스트리트 패션, 정준하는 식료품관.

 

(무늬오징어? 드럽게 비싸네. 그 돈이면 낙지나 주꾸미가 몇 마리냐.)

 

미주는 마치 몽유병처럼 남성/여성 의류 매장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더라.

 

미주야? 백화점 남성/여성 의류 매장 가 본 적 없니? 20만 원으로 살 게 셔츠나 티 말곤 거의 없을 텐데, 결국 맨투맨 티. 영스트리트 패션으로 갔으면 예쁜 것 제대로 골랐을 텐데.

 

(브래지어 도대체 얼마나 비싼 거야? 미주가 가격표 보자마자 바로 자리를 뜨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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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해체했다고, 따로 이미주 카테고리를 만들기도 그렇고, 궁시렁 카테고리로 밀기도 그렇다. 러블리즈가 해체했다고 그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고, 이미주가 러블리즈였던 사실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잖아. 계속 미주에 대해서 러블리즈 카테고리에 실으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