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채널을 돌리다가 아는 노래가 나왔다.
음악 들은 지 수십 년이다.
20세기 노래라면 제목을 모를 뿐 적어도 어디서 들어봤어, 이런 게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 노래가?
티브이에서?
모든 티브이 방송을 다 볼 수 없지만, 아마 한 번도 나오지 않았을 거야라고 큰소리쳐도 누구나 반박하기 어렵지 않나.
제이티비씨2, '쇼다운'이란 프로그램에서 캔의 'Vitamin C'가 나왔다.
잠깐 (채널 이동을) 멈추고 음악을 들었다.
역시 좋은 노래,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좋다.
노래와 시대를 생각하면 춤 대결하는 무대와 도저히 어울릴 수 없을 것 같은데, 역시?
좋은 노래는 시간과 공간을 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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