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진, 장예은, 권은빈, 엘키. 얼굴 담당이 4명이나 있는 팀. 심지어 그 장점이 전부 다르다.
유진이 보자. 슬렌더 별로인데, 유진이만큼 예외다. 왜냐고? 말라깽이란 느낌이 전혀 들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고무공 같은 탄력이 빛날 정도다. 예은이도 얼굴과 다른 귀여운 목소리. 하드웨어만큼 최고인 팀 중 하나다.
그러나!
대한민국 누가 씨엘씨란 팀을 알까?
결국 가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소프트웨어다. 배우라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중 하나만 흥행하면 꽃길이 기본적으로 깔리지만, 가수에겐 절대적으로 소프트웨어뿐이다. 좋은 노래. 특히 히트곡.
씨엘씨의 안무 영상을 보면서 정말 이 애들의 하드웨어에 다시 감탄한다. 동시에 언제쯤 저렇게 예쁜 아이들의 하드웨어를 대중들이 아는 날이 올까? 컴백이 며칠 남지 않았다. 이번 앨범에서 제발 좋은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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