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말씀.
첫 소절 듣자마자,
아!
그리고,
최불암 나오면서,
아!
그리고 두 사람이 함께 부르니까,
XX 눈물이 펑펑 쏟아졌다.
절대 다정한 아버지도 아니고,
절대 살가운 아들도 아니고,
그러나,
노랠 들으면서 아버지 생각이 나더라.
못나고, 못된 자식이라서, 더 생각이 났다.
(심청이라면 굳이 심학규를 떠올리며 울지는 않겠지.)
세상은 요지경 (0) | 2020.01.12 |
---|---|
윤석열에 대한 두 번의 오해 (0) | 2020.01.09 |
축. 공수처법 국회 통과 (0) | 2019.12.30 |
겨울. 따스하다 (0) | 2019.12.22 |
2019년. TVN과 JTBC. 시소를 타고 바라보다 (0) | 2019.12.17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