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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날씨가 좋아야 기분도 편해진다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18. 3. 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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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외출에 여름 자켓을 입었는데도 은근 더웠다. 아직 벚꽃은 피지 않았어도 늦봄 같았다. 단지 길에서 마스크만 목격하면서 뿌연 하늘을 보니까 봄봄봄 노래 대신 짱깨 욕만 나왔다.


오늘 마당에서 하늘을 보니 제법 파란 하늘이다. 미세먼지가 보통이라서 그런가 마당에 비추는 햇살이 괜히 더 따스한 느낌이라고, 나른해질 수 있는 금요일이라고 맘이 편해진다.


통합대기는 나쁨이라고 하지만, 주말 대기가 더 좋아진다니까 행복한 토요일 일요일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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