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사랑하는 윤석열의 맘은 얼마나 클까?

일본이 좋아 일본이 좋아. 삼일절에 몸을 부르르 떨면서 환희의 송가를 들었으려나.

 

가해자 잘못이야? 피해자가 된 놈이 병신이지. 가해자 정순신 아들은 서울대 갔잖아. 피해자는 대학 진학 실패. 결과만 봐. 가해자가 옳잖아. 그런 사고방식에 물든 윤석열은 가해자 일본을 삼일절에 떠받들더니 강제징용 일본 책임마저 외면해 버렸다.

 

왜 한국기업이 징용 피해자들한테 배상을 해? 한국 잘못으로 조선이 망하고 일본 지배를 당했다고 하더니, 강제징용도 피해자 잘못이야?

 

굴욕외교의 이유? 변명이란 게 미래지향적 관계. 과거사에 발목이 잡혀선 안된다. '더 글로리'의 문동은 복수에 사람들이 왜 카타르시스를 느낄까? 보통 사람들과 반대로 윤석열은 연진이한테 동조할 것만 같다.

 

피해자가 무던히 되기 싫어서, 아니 피해자를 경멸해서 무조건 가해자에 동질감을 느끼는 것인가?

 

유전이란 정말 무섭다.

 

친일파의 자손은 대개 비슷하다. 물론 환경이 그들의 행동에 원인이 된 것도 부정할 수 없긴 하다. (드골의 프랑스처럼 했다면 자손들의 행동은 달랐겠지.)

 

민주당이나 국민의 힘이나 어차피 비슷한 이념을 가진 놈들이다. 말로만 다를 뿐이지, 짓에서 다른 적이 있었나. 아 대한민국은 언제쯤 제대로 된 정치를 만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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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은 일본을 사랑하는 거야, 아니면 가해자를 사랑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