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서 생긴 일 - 하지원
(비록 결말을 알고 있어도) 여자라면 엄청 질투할 듯싶다. 이전에 있었나? 아니 이후에라도 있나? 두 사람, 두 명의 남자 주인공을 사랑하는 여자 주인공. 그 감정을 다 표현할 수 있는 배우가 과연?
굳세어라 김삼순 - 김선아
어쩌면 애매하게 촌스러운 이름에 어울리는 그 역할을?
또 오해영 - 서현진
오해영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 그것을 가능하게 만든 이유는, 당연하다.
도깨비 - 김고은
'치즈 인 더 트랩'을 먼저 떠올렸다. 나이에 맞춰 소리를 바꿀 줄 아는 배우가 과연 몇이나 있을까?
챈, 어차피 배우를 목표로 한 아이. 어떤 역을 배울까? 어떤 인물을 가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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