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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 11.19 주간 음악 방송 정리

러블리즈/캔디젤리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17. 11. 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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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금) KBS2 '뮤직뱅크' - 삼각형 링크 ; 종소리 링크


거의 풀샷 아니면 바스트 샷이다. 클로즈업이 거의 없다. 특히 미주가 맨앞에서 사선으로 시계바늘처럼 러블리즈가 움직일 때, 먼저 미주 클로즈업 잡아야지. 그리고 지연이가 노래를 부르다 빼꼼 지수가 고개를 내밀 때, 카메라 뭐냐? 이런 것도 놓치고. 부장급이라 몸이 굼뜬가. 분명 리허설 했을 텐데.

춤추다 왼쪽에 짝뚜 따로 있을 때 웃는 것 같던데, 아닌가? 지애도 웃음 참는 것 같고.


'WoW!' 때, 'Cameo'까지 완곡이라 '삼각형'도 혹시 기대했는데, 아쉽더라. 파업 때문이려나.


엘시디 전광판 파스텔톤이라 보통 눈이 엄청 피로한데, 은근 옷하고 잘 어울려 그게 줄어들었다. 다만 삼각형이 너무 적은 것 아닌가?


'종소리'를 보니까 확실히 그냥 노래만 듣는 것과 무대로 보는 게 다르다.


뮤직 비디오와 포스터의 옷을 입었다. 그리고 전광판 금색 종으로 꾸미니 뮤직 비디오에서 보던 나무가 생각났다.

카메라의 움직임도 괜찮다. 아이들을 거의 놓치지 않았다. 솔로일 때 먼저 비추고 잠깐 옆으로 옮겼다가도 바로 돌아와 마무리까지 솔로를 잡는 카메라의 바쁜 움직임을 칭찬한다. 비눗방울은 종소리가 떠다니는 것 같아 단순하지만 카메라와 어울려 '종소리'속에 퐁당 빠졌다.


지수가 손을 쭉 뻗어 앞에 있는 미주를 종처럼 표현한 것 너무 귀엽더라. 미주는 꽃이지만.




11.19 (일) SBS '인기가요' - 종소리 링크


별로 강조한 옷. 화보집 첫 부분을 장식했다. 하얀 나무로 꾸민 배경으로 눈과 겨울에 딱 어울리는 노래구나 역시.


카메라가 무척 가깝다. 풀 샷은 있었나 싶을 정도로 드물고, 대개 쇄골 지점부터 위로 얼굴을 보인다.


시작 빵떡이 계속 카메라로 비추는 것도 좋고, 클로즈업에 가깝다보니 표정을 제대로 보는 것도 좋다. 특히 지수 표정! 다만 풀 샷이 거의 없어 안무의 많은 부분을 놓쳐 아쉽다.


무작정 클로즈업이 좋은 게 아닌데. 뮤뱅 무대보다 엄청 좁아보였다. 실제로 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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