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거짓말인데, 거짓말이 아니라고 절레절레 흥분하는 말이 뭐가 있을까? 대한민국이라면 이 세 개가 대표하지 않을까. 예수를 믿지 않으면 지옥에 떨어진다. 대놓고 이렇게 사람을 증오하고 협박하는데도 처벌을 받지 않는다. 고소하기 애매한가? 경찰 앞에서도 당당한데, 개소리인 걸 사회가 알고 있으니 죄의 대상도 아닌가보다. 국민을 위해서 특히 정치가, 경제인들을 변호사들이 변명할 때 써먹는 말인데, 어리석은 군중은 게으르게 수긍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결국 지 업보일 뿐이다. 무전유죄 유전무죄 거짓말이야, 이것만큼 거짓말이었으면. 하지만 서늘한 현실을 누구도 외면할 수 없다. 아름다운 동화를 들려주고 싶은 어버이라도 결국 제 아이가 나이를 먹고 어른이 되면 동화를 잊어버리길 원한다. 출세해야 한다, 돈을 벌어야 한..
큭
2017. 3. 12.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