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한 글자인 노래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 제목이 한 글자인 노래를 주제로 방송했지. 나도 골랐어. 앞의 두 곡은 생각하자마자 바로 떠올랐어. 나머지도 결국 시간이 지나니까 밀려오네. 샤크라 - 한 가장 먼저 떠올렸다. 아이들에도 발음이 같은 노래만 벌써 둘이잖아. 베이비복스 - Go 전에 미연이한테 추천했었지. 난 거의 매일 듣는 노래야. 김현정 - 멍 누구나 먼저 노래를 부르기 전에 한바퀴라도 돈다. 이정현 - 와 부채. 손마이크. 여전히 '와'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다. 소유 & 정기고 - 썸 썸이란 게 희한한 외국어인지, 애매한 외래어인지, 도통 우리말인지, 아무튼 유행마저 넘어섰지. 지금도 쓰는 말이니까. 씨엘씨 - 선 유진이 음색을 알려준 노래다. 씨엘씨만 생각하면 속이 쓰리다. 시인과 촌장 - 매 서늘한 하늘을..
조미연/미하?
2021. 2. 14.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