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착 왜구의 변화, 그 이유는?
토착 왜구를 자주 목격한다. 정치판과 학계에서야 흔하고, 행정부, 사법부에서도 제법 발견했다. 그러나 너 토착 왜구지 하면 한결같이 화를 내며 부인한다. 누가 봐도 정체성은 왜구인데, 왜 부정할까? 이유야, 억울하게도 대한민국 땅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다. 처칠이 말했지. 지도자 수준은 그 나라 국민 수준을 반영한다. 토착 왜구라고 하면 부정하지만 친일파임을 자랑스러워하는 이들은 수두룩하다. 왜 그들은 자신만만할까? 드골의 프랑스라면 상상도 할 수 없잖아. 국민 탓을 할까? 만약 국민이 친일파를 대한민국 땅에서 모조리 없애려는 강한 의지가 있었다면, 목적을 이룰 수 있었다. 그러나 그걸 원하지 않는 국민이 제법 있었다. 심지어 친일파를 지지하는 국민도 많다. 내부의 적이 가장 무섭다는 말처럼, 친일파, 토..
쿨쿨
2021. 6. 10.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