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의 국민은 과연 몇 명일까?
윤석열이란 인간이 궁금하다. 그의 부정식품 발언을 듣고 무서웠다. 그리고 그를 지지하는 국민들까지 무서워졌다. 청문회에서 윤석열이 뱉은 '개인한테 충성하지 않는다'는 말은, '검찰이 국민보다 우선이다'란 속내였는데, 의도와 다르게 국민들이 오해했다. 그리고 그 결과로 윤석열은 스타가 되었고, 얼떨결에 검찰청장까지 되었다. 흥에 겨워 대권 도전까지 선언했다. 이후 그가 뱉은 말들, 굳이 감추지 않는 직설적인 말을 들을 때마다 당황했다. 그리고 부정식품 발언은, 그걸 듣고서 온몸에 소름이 짝 퍼져 굳어버렸다. 보통 대권을 도전하면, 후보들은 허무맹랑한 장밋빛 이야기를 쏟아낸다. 가난한 사람들이 다 자기 집을 장만할 수 있게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사교육비 걱정 없는 세상 만들겠습니다. 윤석열의 말은 전혀 ..
쿨쿨
2021. 8. 2.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