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첫 쇼케이스 대박!!!
쇼케이스란 걸 처음 봤다. 그것도 인터넷으로 이리 편하게 볼 수 있다니. 편하다고 했지만 쇼케이스를 보는 내내 저 현장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계속 미련을 떨 정도로 대박이다. 인터넷을 기웃거리니 쇼케이스가 이 정도면 콘서트 수준이란다. 그만큼 장충 체육관을 찾은 분들에게 듬뿍 선물을 안긴 것이다. 어제 타이틀곡에 대한 푸념, 불만을 확 잊어버리게 만들었다. 특히 마지막 세정이가 말한 꽃길로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제작진에게 고마움을 목이 터져라 침묵으로 전했다. 무대를 보면서 몇 가지 확 와 닿았다. 01 확실히 어벤저스다. 아이오아이는 드림팀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흔히 발하는 밸런스가 너무 잘 맞춰져 비록 타이틀곡의 실망이 있지만 결코 이것이 아이들을 오래 발목잡지 않을 거라 믿고 싶다...
궁시렁
2016. 5. 5.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