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적 병역 거부'란 말을 쓰지 말자
양심적 병역 거부?! 늘 이 말을 들을 때마다 불편하다. 어디서? 병역 거부. 아니다. 양심! 양심이란 말이 병역 거부와 만날 때마다 화가 난다. '양심'이란 말을 우리는 어떤 때 쓰나? 그 경험과 비출 때 병역 거부에 과연 양심이 어울리나? 애초 기독교란 종교에 인간의 양심은 어디에도 없다. 제국주의 행동에서 이미 증명했지만, 현재도 죄를 지어놓고 회개만 하면, 그리고 교회에 돈만 바치면 죄가 사라진다는 주장을 어디서나 목격한다. 종교를 핑계로 군대를 거부한 사람들을 국가가 보호할 의무가 있나? 노골적으로 국민의 의무를 부정하고 있다. 다만 저래도 국민으로 대우를 한다면 그들이 내세우는 방편인 대체 복무제에 대해 고민하지 말자. 하자. 대체 복무제 하자. 길도 없어 고라니와 멧돼지도 다니기 힘든 곳, ..
쿨쿨
2017. 9. 21.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