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은 티파니를 어떻게 할까?
소녀시대라는 팀으로 움직이려 하지 않고 브랜드의 가치만 가진 채 따로 놀던 제시카의 독선은 소녀시대 팬의 입장에서 당황스러울 정도로 에스엠에서 빠르게 제시카의 탈퇴(?)를 결심하게 만들었다. 그 결정은 결국 서로에게 이익이 되었다.그렇다면 이번 티파니의 무모함은? 다가올 결과는 제시카의 경우와 달리 눈에 선하다. 티파니가 소녀시대라는 팀과 함께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소녀시대라는 견고한 브랜드의 가치만 무시무시한 속도로 금이 갈 뿐이다. 마냥 방치하면 며칠 전만 해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아마 티아라의 자충수로 인한 몰락보다 더 가파르게 소녀시대마저 무너질 수도 있다. 에스엠은 과연 티파니를 어떻게 할까? 오랜 인연을 생각하는 회사의 맘을 이해한다. 조금 문제가 생겼다고 소속사 연예인을 지키지 않는다면 누가..
큭
2016. 8. 16.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