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야한 우리 연애
각본 : ★★☆ 연출 : ★★ 연기 : ★★☆ 인물 : ★★★ 몰입 : ★★☆ 박수 : ★★ 방송 : 2010.06.05 (총 1회) 각본 : 박은영 연출 : 김형석 주연 : 이선균, 황우슬혜 부사를 뺄 수 없다. 익숙하기보단 너무 익숙하다. 느리면서 약간의 감정의 폭발하는 장면으로 절정을 넘는 이런 이야기는 아주 흔하다. 다만 그 꼭대기가 흔히 익숙한 지점에 있는 것이 아니라 벼랑 끝처럼 끄트머리에 놓여있다. 벼랑 끝으로 밀리는 것도 아니고, 당기는 것도 아닌 결말은 애매함을 넘어서 당혹스럽다. 흔히 말하는 직무유기, 열린 결말을 오해한 결과다. 사랑에 대한 너무나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두 남녀, 기동찬과 모남희는 흔한 악연(?)으로 만나지만 당연하게 사랑을 시작한다. 기동찬은 오랜 짝사랑으로 혼..
횡설수설 취미/우리 드라마
2014. 8. 23.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