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기는 성대모사
4월 27일 아이들 미연 솔로 앨범 'MY' 발매 이리 오래 성대모사한 적 있었나? 10분이란 시간에서 정말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설마 개인기로 삼으려나? 저는 아메리카노가 너무 좋아요 할 때 바로 '화' 무대를 떠올렸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아메리카노'란 노래를 부르니까, 손님인 최준은 대꾸로 '우연히 봄'을 불렀다. 이 노래가 '냄새를 보는 소녀' OST라 묘하게 여러 조건에 다 어울렸다. 이미 봄인데다, 원두를 볶고 있으니 그 냄이 스튜디오를 채웠을 테니까. 냄새를 본다. 봄을 본다. 미연이 솔로 앨범 노래에서 뭐가 보일까? 갑자기 두근두근. 커피가 좋아요 미연이가 좋아요. 미연아, 너란 아이는 굳이 누군가한테 동의를 구할 이유가 없어. 심지어 한 번 더? 그것은 결코 있을 수 없어. 미치도..
조미연/미얼!
2022. 4. 26.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