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는 연예기획에 무지한가? (부제 : 정채연에 대한 포지셔닝이 뭐냐?)
어제 하루가 저물기 전 다이아 버스킹 미리보기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일정 때문 채연이만 조금 늦게 왔는데, 실컷 버스킹에 대해 잘 소개하다가 갑자기 아프리카를 호출했다. 아프리카 시절이 그렇게 행복한 기억이었나! 얼마나 그리웠길래! 떡볶이 국물로 범벅인 채연이의 얼굴을 보면서 저절로 분노했다. 청순! 누구나 인정한다. 채연이 자신도 다만세의 엔딩을 인생짤로 여기는데, 광수 너만 아직 모르냐? 왜 자꾸 엉뚱한 시뮬레이션에 열중하니? 섹시! 혼자 어깨나 쇄골을 자주 노출하는 것도 불만인데, 보름달을 떠올리면 섹시도 그럴 수 있다 치자. 친숙함(?) 혹은 친근함(?) 왜 박나래나 안영미처럼 맘껏 망가질 수도 있는 것을 증명하려고 하냐. 그러면 팬과 친근해져서 더 많은 사람이 열광할 거라고 믿는 거야? 그래서..
정채연/예아
2016. 6. 24.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