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와 까
3개월 전에 다음 블로그에 올린 글인데 이리로 옮긴다. 옮겼으니 거기선 삭제해야지. 굳이 옮기지 않아도 되는데 그냥 옮겼다. 뭐 변명이라면 최근 올리려는 글이 자꾸만 미뤄져 비슷한 의도를 가진 이것부터 편하게. 당연히 본문은 그때에 비해 조금이 아니라 꽤 많이 고쳐졌다. 그런 것 같다. 나는 소시팬이다. 소녀시대가 아이돌이다 보니 인터넷에서 난생 처음 접하는 게 많았다. 그 중 호기심으로 기웃거릴수록 즐거운 경험에 자주 웃었지만, 그만큼 찌푸린 적도 많았다. 새롭다고 해야 하나? 난생 처음 들어본 욕설에 당황했고, 그 강도에 비명이라도 지르고 싶었다. 더구나 그걸 뱉어내는 아이들이 대개 초중생이란 사실에 절로 한숨이 나왔다. 괜히 안티들의 생각을 기웃거릴 필요 있나, 그냥 소녀시대만 좋아하자 이렇게 생각..
쿨쿨
2008. 10. 26.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