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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보이 워즈 어드밴스 (ゲーム ボーイ ウォーズ アドバンス)

게임 게임 게임/게임 보이 어드밴스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16. 2. 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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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뮬레이터로 즐긴다는 것은 한참이나 시간이 흘렀다는 것을 말한다. 본래 하드웨어에 딸린 패드와 다른 조작감과 이미 지난 세월의 그래픽 등을 평가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시나리오    : ★★★★

레벨 디자인 : ★★★★

난이도       : ☎☎☎☏


땀방울      : ★★★★



차근히 필드 트레이닝 메뉴를 통해 전략 전술을 미리 준비할 수 있다. 필드 트레이닝이 모의 군사훈련이라면 캠페인은 실전과도 같다. 문제는 캠페인을 다 끝내고 새로 도전할 수 없다. 그냥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 각 전투에 대해 점수를 매기면서, 보너스로 추가 기회를 주지 않는다는 것은 제작진이 치매에 걸린 것이 아닌가 의심할 수밖에 없다. 전투 중 수시로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넣었으면서 왜?


수많은 전략 게임의 영웅이랄 수 있는 지휘관의 능력은 분명한 차이점을 가졌는데 이로 인해 자연스레 난이도를 결정하면서 다른 전략을 세우게 만든다. 물론 아주 단순하다. 단순하다는 것은 단점이라기보다 휴대용 게임에서 장점이라고 본다. 경우의 수가 너무 많다면 휴대용으로 느긋하고 빠르게 즐길 수 없으니까. 사람과 할 때도 마찬가지다. 복잡한 것은 느긋이 개인용 컴퓨터에 매달려서 하는 것이지, 휴대용 게임기론 결국 답답하고 오히려 스트레스만 받게 된다.



다만 지휘관의 차이점이 다양한 전략보단 난이도로 기울어진 것은 아쉽다. 특히 보너스 게임이랄 수 있는 돈을 주고 산 전투에서 그것이 유독 돋보여 본 캠페인에 비해 레벨 디자인의 미흡함을 자주 확인했고, 더불어 왜 모든 지휘관을 포함시키지 않았는지 의문이다.


보너스 전투를 다 끝냈다면 이제 나만의 전투를 만들어 계속 즐기자. 단 오직 사람하고만 게임을 할 수 있어 조금 아쉽다.


전투를 승리하고 나면 저장하겠냐고 물을 때 무심코 확인을 누르면 안된다. '아니오'가 기본 설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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