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뮬레이터로 즐긴다는 것은 한참이나 시간이 흘렀다는 것을 말한다. 본래 하드웨어에 딸린 패드와 다른 조작감과 이미 지난 세월의 그래픽 등을 평가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시나리오 : ★★
레벨 디자인 : ★★
난이도 : ☎☎☎☎
땀방울 : ★☆
2편이라기 보단 전편의 추가 에피소드라고 봐야한다. 새로운 기능이나 설정도 없다. 단점을 전혀 고치지도 않았다. 캠페인을 다 마치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것 말이다. 돈을 주고 산 전투마저 1편 그대로다. 전혀 다른 점을 찾을 수 없다. 지도가 똑같다면 선택할 수 있는 지휘관을 늘려주던지, 확인하고 황당해서 웃을 수도 없었다. 닌텐도도 이렇게 무책임할 수 있구나 체감했다.
유일하게 전편의 잘못을 고친 것은 전투를 끝낼 때마다 저장하겠냐는 물음에 대한 기본 값이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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