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조금 남았나?
아직 몇 달 남았지만 올해 최고의 앨범을 오마이걸의 '윈디 데이'라 생각한다. 애초 좋은 노래뿐인 앨범 '핑크 오션'에서 두 곡을 더해 리패키지했는데, 그 두 곡이 괜찮다. 특히 앨범이름과 같은 타이틀인 '윈디 데이'는 올해 최고의 노래다.
프로듀스 101에서 엠비케이 입장.
아이들의 수군거림과 함께 정채연을 보고, 한방에 생소한 덕질을 시작했다.
그리고,
우연히 '아츄'를 듣고, 익숙해진(?) 덕질을 하나 더 시작했다.
밤새도록 돌아가는 러블리즈 빠심.
'윈디 데이'도 듣자마자 엄지 척. 하지만 오마이걸 덕질할 생각은 숫제 없다.
최예원, 아린이도 귀엽고.
노래가, 아니 노래들이 너무너무 좋지만,
그 아이들을 응원하고, 그 아이들의 노래가 계속 좋길 응원하고, 대중한테 어제보다 더 사랑받길 바라지만,
덕질할 생각 또는 빠심은 없다.
왜?
결국 찰나.
덕질도 운명인가 보다.
궁합이라고 해야 하나.
나는 결국 정채연과 러블리즈를 덕질할 운명이고, 궁합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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