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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를 입고 다니자!

쿨쿨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17. 4.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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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독일이 유럽에서 저지른 범죄를 잘 모른다. 그래도 나치의 잔학상이나 철십자기를 기억하는 것은 할리우드의 2차 대전 영화때문이다. 유럽이나 미국 역시 일본의 전쟁 범죄를 잘 모른다. 심지어 기억하는 이도 드물다. 영화로도 소개되지 않았고, 그들의 범죄를 홍보하려는 노력을 우리나라나 중국이 소홀했기 때문이다.


독일은 전쟁에서 지고 4토막으로 나라가 갈라지는 등 모질게 맞았다. 그러나 일본은 운이 좋게도 친절한 미국씨를 만났고, 심지어 한국전쟁이 터져버렸다. 그러다보니 독일처럼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사과하기도 전에 흐지부지 넘겨버릴 수 있었다.


독일은 여전히 사과하고 있지만 일본은 오히려 부정하고 있다. 심지어 자신들이 원폭 피해자라고 떠들고 있다. 왜 아시아 각국은 일본의 범죄를 제대로 세계에 홍보를 못할까? 우선 일본의 욱일기부터 알려야하지 않을까? 유럽에서 철십자기를 예찬하며 안되는 것처럼 둘은 같은 놈이라고. 언제까지고 정부는 가만히 있기만 할까? 개인에 맡기는 것이 아닌 이제 정부와, 그리고 중국과 협력 적극 홍보를 해야 한다.


아래 그림처럼 '우리는 형제입니다.' 문구를 다양한 언어로 번역해서 홍보하는 노력이라도 해라. 그래야 조금이나마 욱일기가 어떤 것인지 세상은 느리게라도 알게 될 테니까. 서양에선 일본 욱일기를 입는 놈들이 제법 있다. 자신들하고 별개의 역사니까 그렇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오히려 나치기를 입는 운동을 권하자. 그래야 서양에서 화제가 될 테고. 왜 입느냐 물으면 너희도 일본 욱일기를 입고 다니지 않냐. 동아시아 역사에서 둘은 같은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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