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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친×여사친 탐구소'를 보고서

정채연/댕채?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17. 8. 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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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연!

챈, 챈, 챈!


제법이다.

말주변 엄청 좋아졌네,

대본이 없으면 댕채란 말처럼 제대로 대꾸하기 버거워 마냥 비슷한 말만 얼버무리곤 했는데, 그런 네가 이리 기특한 말솜씨라니.


역시 시간의 힘이란 무섭구나.


'다시 만난 세계'에서 걱정과 근심을 훌훌 던져버리게 만들 정도로 기특한 연기를 보이더니, '남사친×여사친 탐구소'마저 깔끔한 진행이라니.


엄머엄머엄머.


다음에 어디서 만날까?

네가 변했듯이 나도 변했어.

더 나아진 너를, 더 나아질 너를, (걱정과 근심을 부셔버린 채) 편안하게 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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