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드림 콘서트 카메라 감독이 아닐까?
비 쏟아지던 날, 그 열악한 환경에서 스스로 만족하지 못해 놓쳤던 기억을 다 회복하려 애쓴 결과물이 아닐까 싶을 정도다. 보는 내내 '카메라 감독 미쳤다!' 이 생각이 노래처럼 맴돌았다.
늘 더쇼 카메라 감독 수준이 좋은 걸 알고 있지만 제대로 느꼈다.
너무 좋아서 오히려 아쉬운 순간이 보였다. 그래서 한 번 더 원 테이크로 찍길 바랬다. 완벽한 한 편의 연극을 보고 싶다. (영화보다 연극이 훨씬 현장감이 있으니까.)
그리고 한주 지나 더쇼. 안무가 몇 개 바뀐 게 바로 눈에 띄었다. 전이나 지금이나 좋다. 그리고 기대했던 카메라 연출은 좀 더 깔끔해진 느낌이다.
엔씨아는 늘 귀엽더라. (섹시는 아무래도 어려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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