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와~, 쿵~ 쿵~ 쿵~ ……, 심장이 아파!

미쳤다. 날마다 리즈라지만, 아무리 그래도 가끔 쉬워야지.

지난주 '스탠바이 아이오아이'에서 민낯으로 맘껏 미모를 뽐내더니 오늘 슈가맨? 처음 픽미만 부르고, 한참 사라져 조금은 실망했다. 그런데 역주행송 무대를 앞두고, 아니 채연이한테 마이크가, 두근두근, 다짐도 또박또박. 그리고 공연 중 화면에 예상보다 많이 나와. 와! 더구나, 미치도록 예뻐! 너무 예뻐서. 정말 화면에 비칠 때마다 심쿵. 정말 심장이 아파올 정도야. 채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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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데뷔를 앞두고 '슈가맨'에서 역주행송이 어쩌면 중요한 기회가 될 거라 말했는데 조짐이 좋다. 그리고 연정이가 얼마나 아이오아이에 필요한지 오늘 분명히 증명했다. 제발 연정이에 대해 뭐라고 시비 거는 분들이 많이 줄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