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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성 - 폐허의 초상화 (悪魔城ドラキュラ - ギャラリー オブ ラビリンス)

게임 게임 게임/닌텐도 디에스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21. 8. 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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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뮬레이터로 즐긴다는 것은 한참이나 시간이 흘렀다는 것을 말한다. 본래 하드웨어에 딸린 패드와 다른 조작감과 이미 지난 세월의 그래픽 등을 평가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시나리오     : ★★★

레벨디자인  : ★★★☆

난이도        : ☎☎☎

 

땀방울        : ★★★☆

 

두 사람이다. 협력으로 진행하는 것을 애당초 싫어하는데, 조작에서 그다지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다. 단순하지만 남자가 물리적인 무기, 여자가 마법이라, 1선 공격과 2선 공격으로 전술적인 값도 지녔다.

 

2명의 협력만이 아니라 겉모습이라도 기존 악마성과 다른 괴물이 꽤 있어 악마성이 노력하구나 생각했다. 무기 역시 늘 불편했던 채찍의 위력에 처음부터 매달릴 필요 없어 좋았다. 끄트머리 강제하지만.

 

깨고 나서 추가 모드는 여전하다. 본게임처럼 두 명씩 짝을 이룬다. 리히터 모드는 마리아와 함께, 그리고 처음에 적으로 나왔던 자매끼리 하는 모드까지 있다. 특히 자매는 공격을 할 때 버튼이 아니라 터치다. 게임기의 능력을 고려했어도 이걸 즐기는 사람이 있을까 싶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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