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났나? 여름 하면 매미소리보다 더위, 특히 질기디 질긴 무더위. 이런 날씨에 듣는 노래는 결국 더위를 털어버리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그러나 언제나 이열치열. 여름 노래는 왜 이리 빠를까? 신나게 땀을 흘리라고 등을 떠민다. 웃긴다. 거의 이열치열뿐인 이유는 뭘까?
태풍 때문인지 빗발이 제법 세게 쏟아졌다. 멈췄지만 내일 또 온다네.
여름 하면 씨스타나 쿨, 엄정화, 그러나 요즘 꽤 좋은 노래가 많아졌다.
오마이걸 - Dun Dun Dance
바람이 멈추지 않는 것처럼 계속 빙글빙글 돈다. 작년부터 신나게 들었지. 여름 말고도.
오마이걸 - Dolphin
우영우 고래 때문 더 듣고 싶네. 바다로 가자, 가고 싶다.
레드벨벳 - 빨간 맛
수박 와그작 얼음과 함께. 시원한 맛 제대로 뜨겁게 느끼게 만든다.
랄라스윗 - 여름의 오후
어느 여름일까? 이 오후는 땀을 뻘뻘 흘리는 조건문과 분명 다르다. 그렇다고 시원하지 않다. 뭘까?
아이들 - 덤디덤디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재작년 여름 걸을 때마다 들렸을 텐데. 아쉽다. 아이브 유진이가 여름이면 날마다 최소 2번 듣는다는데, 여름 노래란 걸 제대로 알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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