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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큼 '미하'가 아니야

조미연/미얼!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21. 6. 2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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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미연이 너무 잘하잖아.

 

1. 손뼉 (히나)

 

박수 아니야? 히나가 재빠르게 나처럼 박수라고 말했다. 1단계에서 떨어지는 거야, 걱정했는데 김용만이 아니란다. 뭐지, 망설이는데, 손뼉. 다행이다.

 

히나 의외다. 2년 차라고 하지만, 문장을 보고 박수를 추리하다니. 열심히 공부하고 있네.

 

2. 카드를 한 장만 대주세요 (다니엘)

 

전혀 몰랐다. 천천히 들려줄 때, 카드만 알아챘다. 뒷말, 절레절레. 귀가 막혔나? 짧은 문장인데 이걸 놓쳐, 살짝 나한테 걱정부터 했다.

 

3. 수박 (프래)

 

참외 하면 단짝은 바로 수박이지. 그전에 미리 눈치챘다. 처음 맞췄다. 수박 타령, 수박을 썰 때 은장도로 한다. 은장도의 새로운 용도인가?

 

(사진 출처는, 대한외국인 트위터)

 

4. 1도 없어 (안젤리나)

 

에이핑크, 윤보미와 박초롱 좋아하는 입장에서 이러면 안 되는데, 어쩔 수 없다. 좋아하는 가요 많지만 가사 외우는 노래 전혀 없다. 몇 해전까지 애국가 알고 있었지만 가물거린다. 자신 있게 부를 수 있는 건 동요 몇.

 

5. 상추 (구잘)

 

부루, 제주도 말로. 상추구나. 아마 며칠 지나면 또 잊어버릴 거야.

 

6. 말썽장이 (모에카)

 

말썽쟁이, 말썽장이. 역시 가수라 귀가 좋네. 전혀 듣지 못했다. 잠깐 딴정피웠다고 변명하련다. 그리고 둘 중 표준말이 어떤 걸 줄 알고 있었구나.

 

7. 오락실 (럭키)

 

두 번째로 맞췄다. 걸그룹 100대 명곡이라 알았다. 엄청 들었지. 미용실이라고 말한 미연이, 아마 '대머리 아저씨' 때문이겠지. 럭키 나잇값 하네. 눈치 보소.

 

미연이 7단계까지 올 줄 생각도 못했다. 빠로서 미안하다. 스타를 이리 모르다니. 미연아 멋져. 오늘만큼 미하가 아니야.

 

(에바 잘한다.) 미연이 결국 선물 없네.

 

조미연 늘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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