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는 알겠다. 외래어가 아니라 외국어로 도배되는 현실에서 우리말 우리글을 깨우겠다는 순수한 의도를 말이다. 그러나 방송이다. 그것도 예능. 무엇보다 재미가 필요하다.
의도를 제대로 전하려면 방법을 잘 갖춰야 하는데, 재미가 없다. 풀어가는 기술을 아직 모르거나 찾지 못한 것 같다. 이렇게 한다면 결국 파일럿으로 끝날 운명인데, 과연?
다만!
클로즈업 잡히는 조미연 얼굴 볼 때마다 놀랬다. 나랑 같은 맘일까, (조미연, 특히 얼굴만 콕) 잡는 횟수가 의외로 많았고, 그때마다 놀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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