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고발 사주란 독재 시절에나 있었던 기록이다. 청와대나 안기부, 기무사에서 검찰에 지시를 내리던 그 기억이 민주주의 시대에 갑자기 툭 튀어나왔다. 더구나 검찰청장이 직접 사주의 주체일 수도 있다란 사실은 민주주의와 대한민국에 커다란 충격이다.
윤석열은 분명하고 확실한 증거를 대라며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하지만 왜 여당만이 아니라 야당도 윤석열을 의심할까?
폐쇄된 공간에 몇 사람이 갇혀있다.
비명소리가 들리고, 누군가 물건을 도둑맞았다.
몇 사람 중 한 사람이 도둑이다.
사람들은 도둑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그의 행동 때문이다.
그의 기록 때문이다.
윤석열은 부인하지만 왜 의심을 받을까?
검찰청장 시절 그가 저지른 행동을 국민이 너무 자주 목격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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