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연 윙크 못하는 것 네버버나 궁물이라면 다 알지.
만약 미연이를 눈앞에서 마주치면 아마 얼음이 되겠지. 뻣뻣하게 굳은 채 얼굴만 볼 것 같다. 달과 지구 사이 인력처럼 그럴 수밖에 없는 얼굴이잖아. (주책맞게 머릿속에서 러블리즈 'Destiny'를 부르고 있다.)
사진이라 그런가, 큭큭 웃고 있는 나.
미연아, 윙크하는 거야? 찡긋한 거니? 아니면, 아니면?
한 달 만인가? 오랜만의 엠카운트다운, 그리고 케플러의 1위에 유진이를 축하하는 미연이. 좋다.
5명이 모인 브이라이브. 곧 컴백하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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