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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 - A Year Out… In The Island (2004)

횡설수설 취미/우리 음악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16. 3. 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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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Caffeine

02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03 Rainbow (+♡+)

04 재회 (Radio Ver.)

05 인연

06 Corpse Flower

07 A Shining Spring Song

08 건전가곡

09 회상

10 진심

11 사랑이 진 그 자리에 추억이 핀다

12 섬

13 땅끝에 선 나

14 기도

15 재회 (Original Ver.)

16 (Hidden Track)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이 노래 제목이 앨범을 설명한다. 앨범을 들으면 봄비를 만지며 어딘가로 걷고 있는 것만 같다. 멈추지 않을 거야. 하지만 뛰지도 않을 거야. 잠깐씩 겨울비의 흔적이 스며들지만 그것은 순간, 결국 봄비를 만지고 있다.


사랑은 봄비처럼, 그리고 이별을 노래해도 앨범이 전하는 소리는 사랑이다. 사랑뿐이다. 봄처럼 다가오는 사랑, 앨범 표지 위아래 연두색이 환하게 여우비처럼 내리고, 뿌옇게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른다.


잡담 한 토막)


멜론으로 처음 산 음악이다. 시디 재발매는?




아우성 : ★★★★☆ / 노랫말 : ★★★


이 노래가 특히 좋아? 들어봐!


01 Caffeine

02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06 Corpse Flower

13 땅끝에 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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