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이한테 가장 부러운 것이라면,
미친 듯이 아름답다?
(검지를 흔들며) 아니야.
여자가 아닌데, 왜 부럽겠어. (빠니까 괜스레 뿌듯할 뿐이지.)
힌트는, 바로, 바로, 자명종.
아직도 모르겠어?
(자명종이) 아무리 크게 울어도,
(자명종이) 지치지 않고 울어도,
슈화가 오고,
수진이 오고,
하쿠, 마타가 짖어도,
하지만?
푹 잘 수 있는,
(가는귀먹었다는 것만으론)
도무지 감당할 수 없는 쿨쿨, 숙면이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 조미연.
단잠은 축복이지.
민니도 미연이한테 부러운 게 잘 자는 거라고 했잖아. (꿀잠이라? 21세기에 겪어보지 못했다.)
야외 촬영이 많았던 '덤디덤디'에서 혼자 제대로 눈을 뜨지 못했지. 잠자는 숲 속의 공주라 언제나 햇살에 약하다기엔, 햇살 아래 미연이는 너무 예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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