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전에) 입덕했다.
결국 입덕 직캠은 나한테는 제목 그대로의 역할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러나,
입덕한 사실을 잊어버린 기억상실에 걸렸다면,
그 병이 영원히 완치될 직캠이다.
이 직캠을 보고서,
실실 미소를 짓다가,
영상이 끝나고 잠깐 시간이 흐르고서야,
'미쳤다!'란 말을 길게 참은 숨처럼 뱉었다.
동시에 김춘수의 '꽃'이란 시를 떠올렸다.
이유,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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