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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무염

횡설수설 취미/외국 영화

by 흙냄새 밟고 오르다 2021. 6. 8. 19:45

본문

각본 : ★★★☆

연출 : ★★★

연기 : ★★★★

인물 : ★★★☆

몰입 : ★★★☆

 

박수 : ★★★☆

 

개봉 : 2001

 

각본 : 유내해 외 2명

연출 : 두기봉, 위가휘

주연 : 정수문, 매염방, 장백지

 

종무염이란 인물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랑(?)이야기다.

 

제선왕을 좋아하는 종무염, 그리고 종무염을 좋아하는 여우. 여우를 좋아하는 제선왕. 돌고 돌아 3명의 갑을 관계가 영화의 모두다.

 

황당해도 재기 발랄하고, 유치해도 반발심이 일어나지 않았다. 특히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다.

 

월하노인이 만든 억지스러운 인연의 끈은 사족이고, 공감하기 쉽지 않지만 굳이 얽매일 이유는 없다. 한여름밤의 꿈처럼 한바탕 소동일 뿐이다. 단지 요즘이라면 답답함 그 이상의 약점을 가지고 있는 서사다. 하지만 이것도 바로 받아칠 수 있는 장치가 있으니 매염방이란 여자배우다. 감독은 무슨 의도로 그를 제선왕 역할로 삼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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